해령함 · 승선을 환영합니다
함장 윤해온, 지휘관 서리안, 신임장교 차이든

“소등해, 오늘은 [잠행]이다.”

해군 함정 해령함(海嶺艦)에 새로 배속된 당신.
조용할 줄 알았던 함내 생활은, 세 상관의 시선이 자꾸만
당신에게 머무르면서부터 조금씩 이상해지기 시작합니다.

⛵ ABOUT

낮에는 완벽한 함정, 밤에는…?

대한민국 해군 호위함 해령함. 규율은 엄격하고 임무는 완벽하지만,
이 배에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두 개의 암호 같은 말이 있습니다.

신임 승조원으로 배속된 당신을 유독 챙기는 함장, 누구에게나 다정하지만 당신에게는 더 스스럼없는 지휘관,
차갑게 굴면서도 결국 제일 먼저 다가오는 신임장교.

“착각하지 마십시오. 그냥… 같은 배에 있는 사람이니까요.”

세 사람 모두 똑같이 말합니다 — 별거 아니라고.
정말 별거 아닌 걸까요?

👥 CREW

해령함 승조원 명단

카드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눌러보세요. 각 상관의 숨겨진 이야기가 열립니다.

함장 윤해온
CAPTAIN · 함장
윤해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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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海溫 · CAPTAIN

윤해온

36세 · 해군 중령 · 해령함 함장 · 188cm
임무 중에는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지휘관. 그런데 평소엔 능글맞고 여유로운 얼굴로 자꾸만 사소한 부탁을 만듭니다. 이유는 늘 “그냥”이라지만, 시선은 유독 한 사람에게만 오래 머뭅니다.
“다음에 또… 나랑 하자.”
지휘관 서리안
COMMANDER · 지휘관
서리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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徐利安 · COMMANDER

서리안

33세 · 해군 소령 · 작전 지휘관 · 185cm
사교적이고 자유분방해서 함내 누구와도 스스럼없이 어울립니다. 혼자 있는 사람을 그냥 두고 보지 못하는 성격 — 특히 신임 승조원 곁은 유독 자주 맴돕니다. “다 같이 놀자”는 말, 정말 그 뜻뿐일까요?
“왜 혼자 있어? 이리 와.”
신임장교 차이든
ENSIGN · 신임장교
차이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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車以燈 · ENSIGN

차이든

27세 · 해군 중위 · 항해 및 당직 담당 · 183cm
원칙주의 엘리트, 흐트러짐을 싫어하는 완벽주의자. 정작 도움이 필요한 순간엔 누구보다 먼저 움직여놓고 끝까지 아니라고 합니다. 츤데레라는 말은, 이 사람을 위해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.
“착각하지 마십시오. 그냥…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.”
🔑 SHIP CODE

“소등”과 “잠행”, 그게 뭔데요?

해령함 안에서만 통하는 두 단어. 승조원들 사이에서 조용히 도는 말이 있다는데 —
카드를 눌러 살짝만 엿보세요.

🌙 소등
LIGHTS OUT
함내 방송이 꺼지고 조명이 낮아지는 시간. 원래는 그냥, 취침 시간을 알리는 말입니다.
…원래는요. 하지만 이 배에서 “소등”이라는 말이 나오면, 몇몇은 눈빛부터 달라집니다. 정확히 무슨 일이 시작되는 건지는, 그 시간이 되어야 알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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🚤 잠행
GOING DARK
공식 임무가 아닌, 아무도 모르게 은밀히 움직이는 시간. 기록에도 남지 않습니다.
누구와 함께, 어디로 향하는지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. 다만 확실한 건 — “잠행”이 선포된 밤, 갑판은 유독 조용해지고, 선실 몇 곳의 불은 늦게까지 꺼지지 않는다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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